갬성 타롯

오쇼 젠 불의 슈트 10 억압은 억압 카드는 인간의 동물적 본능과 사회적 제약사이에서 갈등하는 우리인간에게 던지는 이야기다. 위험한 주제이지만 한 번쯤은 생각해보아야 하는 주제이다. 우리는 가끔 나를 괴롭히는 누군가를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평생을 하고 사는 사람들도 있다. 가족일 수도 있고, 자신에 에게 치명적인 고통을 준 사람일 수도 있다. 억압 카드는 그것이 내면에 차곡차곡 쌓여 있다가 인간이 가장 나약할 때 그것이 터져 나온다는 것이다. 현실세계에서는 뉴스에 나오는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이것에 유일한 답은 명상이고 나의 내면안의 억압을 깨닫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오쇼 젠 소모 카드는 인생을 살면서 정해진 도덕적 룰 보다 때로는 나 자신이 진정 원한는 것을 찾고, 단순하게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라고 이야기한다. 사회에서 정해진 룰 대로 가다가 어느 순간 뒤돌아 보면 나 자신은 없고, 기계처럼 돌아가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거울 속에 비친 낯선 누군가를 본다. 오소젠 소모 카드는 진정한 답은 하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오쇼 젠 불의 슈트 8번 여행은 우리 삶의 목표와 과정에 대해서 생각해보라고 이야기 한다. 우리는 항상 삶의 목표를 정한다. 어떻게 보면 단순하고 희망적인 일이다. 오쇼 젠 여행은 목표를 정하고 우리 삶을 살더라도 그 목표에 대해서 집착을 버리고 그 과정을 즐기라고 이야기한다. 산의 정상에 가는 것이 목표이지만 산이 좋아서 등산을 하고 등산을 준비하는 과정, 등산을 같이 할 사람들과의 만남을 가치 있게 생각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오쇼 젠 스트레스 카드는 우리가 받는 스트레스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카드다. 나에게 일어나는 스트레스가 즉 나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다. 전체와 나와의 사이에서 일어나는 문제 스트레스 근원적으로 생각해 보면 나 스스로 해결 할 수 없는 문제 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할 수 있다. 오쇼 젠 스트레스 카드는 때로는 나를 버리고 전체성의 흐름에 나를 대입시키고 따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오쇼 젠 성공카드는 우리에게 성공이라는 행복은 한순간이며 성공과 실패는 한 몸과 같아서 동시에 발생할 수도 있고, 찰나의 시간대로 바뀔 수 있으니 우리에게 성공이라는 의미에 대해서 겸손하게 행동하고 흥망성쇄에 대한 의미를 다시한번 되뇌어 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오쇼 젠 전체성 카드는 우리에게 개인의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전체적이지 못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나를 버리면 나만의 개성이 사라질 것 같고, 두려움 또한 들기도 하는데 오쇼 젠 전체성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을 때 전체 안에 내가 있을때 비로소 나 다워 진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오쇼 젠 불의 슈트 4번 참여는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동안 무기력하고 내면의 우울에 빠져 있을 때에도 자연과 우주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있으며 우주는 끊임없이 우리에게 같이 하자고 손을 내밀고 있음에도 인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우주에 속해 있고 우리 자신 역시 아름다운 존재이며 우주의 꽃 피움에 같이 참여하자고 이야기하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의 눈을 들여다보아라. 어린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며 또 다른 세상이 체험할 수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흐름을 느껴 보아라.

오쇼 젠 가능성은 우리 마음의 경계를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작은 것에 만족하는 것은 좋은 것이다. 하지만 산너머에 다른 세상이 있음을 비행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스스로에게 가능성을 열어 두어야 한다.

선은 근원으로 가라고 한다. 각성은 머리에서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가 중심에서 고동치고 있을때 고정되어 있을때 선을 느낄 수 있고 좌선의 의미이다. 나의 숨어있는 에너지를 느끼고 근원으로 나를 데려가 줄것이다.